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산 베어스/2014년/3월, 4월 (문단 편집) === 4월 5일 === ||<-15> {{{#FFFFFF 4월 5일, 17:01~20:41 (3시간 40분),}}}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|{{{#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}}}]] {{{#FFFFFF 23,698명}}} || || '''팀''' || '''선발''' || '''1회''' || '''2회''' || '''3회''' || '''4회''' || '''5회''' || '''6회''' || '''7회''' || '''8회''' || '''9회''' || '''R''' || '''H''' || '''E''' || '''B''' || || {{{#ffffff KIA}}} || '''[[송은범]]''' || 0 || 0 || 0 || 0 || 2 || 1 || 5 || 0 || 1 || '''9''' || 11 || 2 || 6 || || {{{#ffffff 두산}}} || '''[[노경은]]''' || 1 || 0 || 0 || 0 || 0 || 1 || 0 || 1 || 3 || '''6''' || 13 || 4 || 4 || * 승리투수: 송은범 (KIA, 1승 1패, 6.2이닝 108투구수 6피안타 3사사구 5K 2실점) * 패전투수: 노경은 (두산, 2패, 6이닝 106투구수 6피안타 3사사구 3K 4실점) * 시구: [[2014 소치 동계올림픽]] 금메달리스트 [[심석희]]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category=kbo&id=76460&gameId=20140405HTOB0&listType=game&date=20140405|#]]~~(0.1이닝 무실점 1금메달 1은메달 1동메달)~~ 그냥 '''망했다'''. 이 날도 불펜들은 방화쇼를 벌였고, 그나마 9회말에 [[하이로 어센시오]]에게 3점을 뜯어낸게 위안거리라면 위안거리. 그러나 [[인천 SSG 랜더스필드|근교]]에서 [[박경완|한국야구 역사상 최강의 포수]] 은퇴식이 열린 덕에 이게 은근히 묻힌 상황. 1회초, 노경은은 살짝 불안 했지만, [[이원석(1986)|이원석]]의 수비 도움을 받으며 무피안타로 산뜻하게 출발한다. 이어진 1회 말, 민병헌의 볼넷과 오재원의 볼넷, 김현수의 ~~희생번트~~ 좌익수 플라이로 만들어진 1사 2, 3루에서 ~~돡풍기~~ 홍성흔이 삼진으로 물러나나, 후속타자 양의지의 타석에서 [[송은범]]의 폭투가 나오면서 선취점에 성공한다. 2회에 이원석은 ~~수비하다가 무리가 왔는지~~ 경미한 부상으로 허경민과 교체된다. 이후 4회까지, 노경은은 내야안타 1개만 내주는 등, 무난한 피칭을 이어갔고, [[송은범]]은 장작을 많이 쌓았으나, 두산 타자들은 점수를 내지 못했다. 이어진 5회 초, 1아웃까지 무난히 잡은 노경은은 [[이범호]]에게 2루타를 맞으며 처음으로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낸다. 다음 타자 [[김선빈]]을 잘 잡았으나, [[차일목]]에게 볼넷을 내주더니 [[안치홍]]에게 2루타를 얻어맞으며 2실점,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하고 만다. 5회 말에 두산 타자들은 삼자범퇴로 물러난다. 6회 초, 역시 1아웃까지 잡은 노경은은 [[신종길]]에게 2루타, [[나지완]]에게 볼넷을 내주며 다시 실점 위기에 몰리게 된다. 그 이후 [[브렛 필]] 타석에서 안타를 내주어, 1사 만루에 몰리게 되고, 결국 이범호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다시 1실점을 하게 된다. 그 이후 폭투와 김선빈의 볼넷으로 다시 2사 만루에 몰리나 차일목을 유격수 플라이로 막아내면서 추가 실점은 내주지 않았다. 6회 말, [[오재원]]과 [[김현수(1988)|김현수]]의 연속안타로 두산은 무사 1, 2루의 찬스를 맞으나, 양의지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을 뿐, 추가 점수를 내지 못한다. 그리고 운명의 7회 초, 노경은은 [[안치홍]]에게 3루타를 맞은 뒤 강판되고, 이현승이 안타를 맞아 3루주자를 불러들이며 1실점을 추가 기록, 총 4실점을 기록한다. 그리고 이현승이 유격수 병살타를 유도해 냈는데.. '''김재호'''가 그만 실책을 저지르고 말았다! 덕분에 2사 주자 없는 상황이 되어야 할게 무사 1, 2루가 되어버리고, 그리고 이후 [[오재일]]의 희생번트 처리 미스까지 나와버리며 무사 만루에 몰리고, 이후 [[오현택]]이 나왔으나, 4실점하고 만다. ~~그 와중에 이범호가 병살타 친건 덤~~ 7회 말, 선두타자 김재호가 볼넷을 얻어 나갔으나, 후속타자 정수빈이 병살타를 치며, 기회를 이어나가지 못했다. 이후 2루수 실책으로 민병헌이 출루하나, 오재원이 플라이를 치면서 아웃되었다. 8회 초, 두산 마운드에는 신인 투수 [[최병욱(야구)|최병욱]]이 올라왔고, 볼넷 2개와 내야안타 1개를 내주었으나 실점하지 않았다. 8회 말, [[장민석]]이 안타를 치고 나갔으며, [[홍성흔]]이 ~~오랫만에 병살이 아닌~~ 안타를 치고 나갔으나, 이후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희생플라이로 1득점에 그쳤다. 이어 9회 초에, 최병욱은 희생플라이로 1실점하고 이닝을 마친다. 그리고 운명의 9회 말, 기아는 오랫동안 쉰 마무리 [[어센시오]]를 올리는데.. 선두타자 정수빈이 2루타를 치고 나간 이후, 오재원이 안타를 치며 1점을 만회한다. 그리고 그 이후 어센시오의 실책으로 1사 1, 2루의 찬스를 맞은 이후, [[김재환(야구선수)|김재환]]이 2루타를 때려내며 9:6, 3점차로 추격한다. 그 이후 오재일의 볼넷, 고영민의 내야안타로 2사 만루, 홈런 한방이면 역전, 안타 하나면 동점이 될 수 있는 찬스를 맞았으나.. 아쉽게 [[김재호]]가 '''오심삼진'''(...)으로 물러나며 경기 종료된다. 이 타구 오심 때문에 이날 두산 투타의 짓들은 모조리 묻혀버렸다. 일단, 심판의 오심 인정 [[http://www.newsis.com/ar_detail/view.html?ar_id=NISX20140405_0012836229&cID=10502&pID=10500|기사 링크부터 읽어보자.]] 요약하자면, 처음엔 파울팁[* 마지막 볼카운트에서 타자 배트에 맞은 공을 포수가 '''땅에 닿지 않고 바로''' 잡으면 삼진이다.] 으로 보고 삼진 선언하였으나, 김재호가 항의하고 두산 코칭스탭도 나와서 항의하자 비디오로 다시 봤더니 땅에 닿았기 때문에 삼진이 아니고 파울이 맞더라(...) 근데 다시 번복하려고 보니까 KIA 선수들이 다 짐싸서 돌아갔더라(...). *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category=kbo&id=76520&gameId=20140405HTOB0&listType=game&date=20140405|백문이 불여일견]] * [[http://blog.naver.com/mapetitemhm/130188815511|슬로우모션으로도 보자]] 타구가 배팅 포인트를 지나는 순간 낙차가 갑자기 커지는것도 보인다. 하지만 이것이 타격에 의해서인지, 아니면 공이 갑자기 저절로(?) 휘었던 건지는 전면 카메라만으로는 확실치 않'''았'''다. 측면 카메라가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하필 방송사가 [[XTM]](...) 심판진은 처음엔 [[파울팁]]이라 판정했다가, 헛스윙 [[삼진(야구)|삼진]]으로 번복하였다. 이에 송재박 타격코치와 송일수 감독이 나와 항의했지만 [[선동렬]] KIA 감독과 KIA 선수단은 이미 ~~도망~~ 경기장을 나가 버린 상황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kbo&ctg=news&mod=read&office_id=109&article_id=0002754178&date=20140406&page=1|그런데 하루 뒤 KBO 심판위원장이 오심을 인정했다는 것을 반박했다.]] 사실 이번 타구는 판정하기가 매우 어려운 공이었다. ~~[[박근영]]처럼~~ 오심이라고 비난하기는 힘든 상황. 심판이 포수 뒤에서 봐야 하는 터라 타구가 맞았는지도 정확히 볼 수 없을 뿐더러, 낮은 공이었고 측면 카메라도 없었기 때문에 매우 애매하였다. 상황이 9회말 2사 만루에 3점차 상황이라 타구 처리 결과에 따라 역전 끝내기냐, 동점 연장이냐, 아니면 턱밑까지 추격하는 점수를 내느냐 ~~물론 아웃되어 경기가 끝날 수도 있지만~~ 경우의 수가 무궁무진하고 가능성도 많아서 여러 모로 아쉬움에 차 이렇게 시끄러워진 듯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